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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선도 수련기(박희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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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6-06-12 16:09 조회4,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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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단법>

    부산대학병원 인턴시절인 1983년 봄 서면 부산상고 앞
    국선도장(당시 방유성 법사)에 친구의 소개로 입문하여
    수련중, 중지하였다가 1990년 다시 계속하였습니다.
    처음엔 준비운동, 정리운동이 몸을 잘 풀어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중기 후편에서 진동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욕심에 단전에 의식이 머물지 않은 상태에서
    아뱃배만 의도적으로 움직이는 단전호흡 흉내만 내다가
    지적도 받았습니다.

    <건곤단법>

    건곤단법 수련중 잘 때 온 몸에 전류가 흐르는 듯 하고,
    환자의 몸에 손이 닿으면 정전기 현상이 일어나고,
    후각이 지나치게 발달해서 사람을 냄새로 분간할 수 있게
    되기도 했으나 수련을 계속하자 모두 사라졌습니다.
    진동이 너무 심해 주체하기가 어려워지자
    회음, 장강, 치골을 엮는 원을 의식적으로 감으라는
    지시에 따르자 수 개월 지속되던 진동이 하루아침에 멎었습니다.

    <원기단법>

    1번~ 5번: 자세, 호흡 모두 힘들어서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수련후 땀이 흐르고 나면 정신도 맑아지고,
    몸은 아주 가벼워 졌습니다.
    6번~15번: 자세에 치중하다 보니 호흡에 무리가 가기도 하였습니다.
    16번~30번: 15번을 지나면서 호흡의 깊은 맛이 조금은 알 것같은
    느낌을 가졌습니다. 몸은 유연해지고 마음은 스스로
    넉넉해 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위에서 피부가 좋다고 비결을 자주 묻기도 합니다.
    어느날 키를 재어보니 키가 182에서 183.3cm로
    커졌습니다. 허리 자세가 바르게 되면서 원래의 키를
    찾은 것입니다.

    앞으로도 중기단법 전편을 시작하는 자세로 계속 수련에
    정진할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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